지난 7월 30일, 청년동 SNS를 통해 공개된 ‘청년 예술가 리서치 프로젝트 [비; 서울]’의 홍보물에 대해, 

청년 예술가 팀에서 남기신 댓글 내용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청년 예술가 팀께서 제기하신 이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 서울] 사업의 제목이 올해 초 청년동이 진행한 ‘청년문화예술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 시 

청년 예술가 팀이 제출한 창작 아이디어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으로, 

선정되지 않은 청년 예술가 팀의 창작 주제를 허락 없이 사용한 것은 아닌 지에 대한 문의를 받았습니다.

청년동은 청년 예술가 팀이 제기하신 이의에 대해 SNS의 답글 및 메일, 전화를 통해 사실 내용을 전달 드렸습니다.

청년 예술가 팀에서도 제기하신 이의 사항에 대해 사실 관계없음을 확인하시고 SNS의 글을 삭제하여 주셨습니다.

(글이 삭제되며 댓글로 남긴 청년동의 입장글 또한 함께 삭제되었습니다.)

이의가 제기된 부분은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에서 혹여라도 있어서는 안 될 엄중한 사안이기에 

청년동에서 진행하는 공모 사업에 대해 어떠한 우려도 없기를 바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안내의 말씀 드립니다. 

청년동은 공모 사업을 통해 제출받은 지원서를 최종 선정 발표 후 선정자 제외, 모두 즉시 파기하며 심사위원 분들은 심사 시 알게 된 지원서 내용과 관련하여 

외부에 발설하지 않도록 비밀 유지에 관한 서약서를 받고 있습니다.

청년 예술가분들이 공모 사업을 통해 제출하신 지원서의 창작 아이디어를 주최 측에서 당사자 허락 없이 사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청년동은 물론, 예술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일 것입니다.

앞으로 청년동에서 지역의 청년 예술가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안전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또한 열린 마음으로 청년 예술가분들의 입장에서 세심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5일

청년동 드림.